2017년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수학여행
2017년 4월 11일 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문경여고 2학년 학생들이 제주도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월 24일(금) 19시, 본교 시청각실에서 ‘2017학년도 학부모 초청 학교설명회’가 있었다. 이번 설명회 역시 많은 관심으로 1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본교 교육활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 주었다. 설명회 시작 전, 본교 교육활동을 소개하는 동영상 시청이 있었으며 지난 해 학부모회장 감사패 수여로 본격적인 설명회가 시작됐다. 학교장 인사(장종환 교장 선생님), 과학중점 과정 안내(과학교육부장 이주형), 대학진학 안내(진로진학부장 류종순),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교실(학생안전부장 신만섭, 문경경찰서 강문식 경사) 순서로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2017학년도 학부모 임원 선출(전년도 회장 연임)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행사 종료 후에는 학급 담임교사와의 상담 시간이 마련되어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본교는 3월을 학부모 상담 주간으로 운영, 전화상담 및 방문상담을 통해 학부모의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시로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 및 진로진학 지도에 힘써 소통하는 학교, 열린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문경여고 인문책쓰기 동아리 ‘MG-RW’가 인문책 ‘고전에 답하는 말’을 발간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다양한 인문서 중에서도 동양고전의 대표인 ‘논어, 장자, 중용, 대학’과 서양고전 ‘그리스 로마 신화’를 기본서로 마음을 두드리는 문장을 찾아 여러 생각거리와 질문거리를 발견하는 것으로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그 질문을 나누고 다시 생각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삶에 놓인 문제를 객관적으로 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었다. 고전이라는 교차로에서 자신만의 질문을 만나 함께하는 친구들과 그 질문을 나누고 더 풍성한 배움으로 삶을 꾸려 나가는 것을 목표로 진지하게 활동에 임했다. 인문책쓰기 동아리는 11월 19일(토),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 ‘책 그리고 인문학’ 전국 학생 책축제에 참가했으며, 야간 특별 교양수업 ‘인문학의 이해’를 통해 인문학에 대한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