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3rd muny 20172017년 7월 28일부터 30일 까지 Seoul YMCA가 주체하는 청소년 모의유엔대회가 열렸다. 우리학교 동아리 AGENDA#E 의 동아리 부원으로서 작년에도 참가 했었는데, 올해는 의장이라는 역할로 우리학교에서 열리는 모의유엔 행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고자 이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 올해의 대회 장소는 국회의사당이었다. 작년과 똑같이 올해도 영어위원회인 ECOSOC에 소속되어 대회에 참가하였다.올해의 AGENDA는 첫 번째로는 Measures to provide recovery aids 개회식 for Less Economically Developed Countries (LEDCs) mainly due to conflicts(분쟁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개발도상국 (LEDC)을 위한 복구 보조 장치를 제공하는 조치), 두 번째로는 Lowering costs of affordable healthcare work(저렴한 의료 서비스 비용 절감)로, 이 두 의제로 총 9개의 session을 통해 회의가 진행되었다. 첫날, 국회의사당에 도착하여 로비에서 방문서를 작성하고 대회가 진행되는 곳으로 갔다. 대회장에는 많은 학생들
이 책은 현대 교육제도의 맹점을 비판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책으로 편찬한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1950년대, 보수적인 남자사립고등학교인 웰튼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여 입시위주의 교육제도로 자유를 억압당한느 학생들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그럼 이 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1956년 뉴잉글랜드에 위치한 웰튼 고등학교는, '전통, 명예, 규율, 최고'를 가치로 내건 전통 명문고등학교 입니다. 이 학교는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철저하고 엄격한 교육을 하는 학교로, 아이비리그 진학률 70%를 자랑하며 입시 사관학교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본다면 특목고, 자사고 등을 생각할 수 있겠죠? 웰튼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자신의 원하는 목표, 자신이 꿈꾸는 삶이란 없이 학교와 부모가 정해준 목표와 길에 맞게 살아가야만 한다는 것이죠. 학생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커녕 미리 정해진 길을 따라 그에 맞게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웰튼 고등학교 졸업생인 존 키팅이 국어교사로 새로 부임하게 되면서 웰튼에 점차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존 키팅 선생은 서슴없는 파격적인 행보와, 수업 중 독특한 수업방식으로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