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설립자 서봉 이동녕선생 특집 기사
대구일보 기사 재게재대구일보 기사 바로가기 => http://www.idaegu.com/?c=11&uid=396878[그의 삶 그의 꿈]가난한 농가 출신 성실함으로 채운 삶…‘기업가·정치인·육영사업가’로 우뚝<62> 기업가로 교육입국 꿈꾼 이동녕 2018.10.15 이동녕이 설립한 문경여고 모습.1983년 경주 도투락월드 목장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이동녕.이동녕은 문경의 산골 오지 농촌에서 태어나 기업가, 정치인, 육영사업가로 우뚝한 위업을 남겼다.서봉(瑞峰) 이동녕(李東寧ㆍ1905~1992)은 일제의 통감정치가 시작될 무렵 경북의 산골 오지 주흘산 아래 문경읍 팔영리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기업가, 정치인, 육영사업가로 우뚝한 위업을 남긴 인물이다.일제강점기 보통학교(초등학교)밖에 졸업하지 못했지만 해방 직후 봉명광업을 일으켜 무연탄, 시멘트, 축산, 기계 등 많은 기업군을 이끌었고 제4, 6, 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영남대학교를 창건하고 성균관대학교를 경영했다.그는 기업과 정치, 교육에 성공한 인물이었으나 그의 꿈은 자신의 성실성과 가정의 화목, 고향의 발전과 나라의 번영을 위해 소박한 선비의 이상을 실현하는 것이었다.그는
- 이화진 편집부 기자
- 2018-12-07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