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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6회 경상북도 청소년 과학탐구대회(과학 토론분야) 금상 수상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 2학년 김영서, 차나연 학생이 지난 69일 실시된 제 36회 경상북도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중 과학 토론 분야(지도교사 박은성)에서 금상을 받았다.

··고등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탐구력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이 대회는 기계공학, 항공우주, 과학토론, 융합과학 분야로 나누어서 실시된다.

  문경여자고등학교는 과학 토론 분야와 융합 과학 분야에 출전하여 과학 토론 분야에서는 금상을 받았으며, 623일 실시된 융합과학 분야는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영서, 차나연 학생이 출전한 과학 토론 분야는 실생활 및 미래에 발생하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요인을 분석하고 창의적·논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처리함으로써 정보처리역량을 신장시키고 집단지성에 따른 토의·토론 과정을 통해 문제요인 및 해결방안의 발전적 대안을 도출함으로써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며 협력적 태도를 기르기 위한 분야이다.

  이번 대회는 토론 준비- 주장 발표하기 - 작전 타임 - 질의·응답하기 - 작전타임 - 주장다지기순으로 진행되어 서로의 논리를 겨루어 보았다. 이 과정에서 문경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과학적 탐구능력 및 정보처리역량,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및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 역할 분담의 적절성과 참여 태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을 받게 되었다.

  금상을 받은 차나연 학생은 우리 학교가 과학중점학교이기 때문에 다양하고 깊이 있는 과학적 탐구를 수업을 받은 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하였으며, 김영서 학생은 방과후 학교에 개설된 토론 수업을 수강함으로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나의 주장을 이야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수상 소식과 관련하여 문경여자고등학교 백낙중 교장은 과학중점학교인 본교의 교육 방향이 제대로 되었음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과학과 인문학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 깊이 있는 사고와 그에 따른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학생들을 육성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을 이루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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